尹대통령 “경제안보 공조강화” 트뤼도 총리 “두 태평양국가로서 관계 강화”
[뉴스데일리]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5박7일 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의 마지막 일정이다.이날 오전 오타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오후 공개환담을 시작으로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들어갔다.정상회담은 공개환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두번째 한-캐나다 정상회담이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트뤼도 총리와 회담을 가진 바 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