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서울시는 26일부터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가 청계천에서 첫선을 보이고,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기존에 양산되는 자동차에 레이더, 카메라 등을 부착하는 자율차가 아니라, 당초 기획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며, 자율주행 기업인 42dot에서 제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청계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천정에 대형 전면 유리(파노라마 루프)를 설치하고, 유리창은 탑승객의 허리 위치로부터 높고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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