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우승 기회 맞은 문도엽 최대한 조급해하지 않도록 KPGA DGB금융그룹오픈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문도엽은 셋째 날 7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9언더파)로 올라섰다. 2위 김한별과 1타 차이로 최종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문도엽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잘 풀린 경기였다. 플레이 흐름이 괜찮았고 쇼트게임이 좋았던 날이다”고 밝히며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오른쪽으로 붙어 아쉬웠다. 다행히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