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는 연한 갈색의 색깔을 띠며 백색 팽이버섯 재배온도인 4~8℃보다 높은 8~16℃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재배기간이 20일 이상 짧아 경영비가 절감되므로 생산 농가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특히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기능성 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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