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함께160성장하는160꿈이음160가족160캠프’ 열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초·중·고 탈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이음 가족 캠프’를 경주 일원에서 실시했다.25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는 이 캠프는 탈북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석하여 배움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0개 가정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문화체험과 레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키웠다. 학부모들은 남북한 학교 교육의 차이점, 자녀와의 소통 방법, 올바른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