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급등 1400원 돌파 코스피•코스닥 큰폭 하락…Fed발 쇼크 여파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22일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며 1400원선을 훌쩍 넘어섰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과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충격이 국내 금융시장을 흔들었다. 원달러환율은 12시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원20전 오른 1409원40전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2009년 3월31일이후 13년6개월만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3원80전 오른 1398원으로 시작,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