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공사에 오물 배출까지…정신 못 차리는 박재현號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대표가 “국민들에게 감동적인 물 서미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직원 횡령·부실 공사·오물 배출 등의 혐의가 연달아 포착돼 비난을 받고 있다. 박 대표의 허술한 리더십이 임직원들의 안전불감증을 야기시켰단 지적이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최근 5년간 환경부 소관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현황' 자료를 공개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다 법 위반 기관으로 꼽혔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