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원인이 밝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연구팀은 정상윤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교수(류마티스내과)와 함께 뇌 속 반응성 별세포의 ‘마오비(MAO-B)’ 효소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인지장애를 유발함을 규명하고, 이 마오비를 억제하면 인지기능의 회복뿐만 아니라, 동시에 관절의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임을 밝혔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흔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단순히 관절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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