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에 대한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국회에서 다시 한번 외국 의료기관 개설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강원 지역에 외국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이번 법안은 앞으로 '영리 병원'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국토교통위원회)는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정하 의원은 해당 개정안과 관련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관광·교육·의료산업 등을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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