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청년층 알코올 중독 환자 수와 자살 상담 건수가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이 특히 20~3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극도로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899만 5562명으로 900만 명에 달한다. 이들 중 우울증 환자는 474만 4281명, 불안장애 환자는 425만 1281명이다.우울증 환자는 2017년 67만 999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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