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김호진 경주시부시장이 훈장을 전달했다.이날 훈장을 받은 전수 대상자는 6‧25 전쟁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한 故 유만식 하사(제3보병사단)이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이다.23일 시에 따르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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