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처럼 박상현과 맞붙게 된 김한별 올해는 설욕하나 KPGA DGB금융그룹오픈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2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김한별은 둘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한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1번(파4), 2번(파4), 3번(파5)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초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후반 홀부터 체력적으로 힘이 들어 허리가 욱신거리기도 했다. 12번(파3)과 14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경기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