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울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로 제조업의 메카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정유 3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대기업은 물론 외국계기업, 중견·중소기업이 밀집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더해 올해 1월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은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조직을 두게 됐다. 법 시행 이후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안전·보건 관리자를 채용했고, 반도체, 전자 등 전국의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면서 안전관리자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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