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침수 피해지역 곳곳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는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그동안 수해복구에 참여해준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인사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 대송면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내습으로 453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지방하천인 칠성천과 8개 소하천이 모두 범람했으며 침수 1,000여 가구를 비롯하여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다수의 피해시설과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군병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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