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양화진 뱃길 탐방’ 특별프로그램 ‘선상인문학’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옛 조상들의 한강 유람 길을 직접 배를 타고 체험하며 역사 강의를 듣는 것으로,‘학습’과 ‘관광’이 합쳐진 문화콘텐츠이다.행사계획을 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합정역 7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걸어서 절두산성지를 답사한 후 유람선을 타고 선상투어와 함께 ‘한강에서 정조를 만나다’란 주제의 선상인문학이 진행된다.도보 코스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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