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계란이력제 온라인 전산신고는 이중규제로써 폐지돼야 한다. 기존 기록양식을 활용해 추적관리가 가능한 만큼 이를 생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강종성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장은 지난 2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계란이력제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이력번호만으로도 생산, 선별, 포장, 유통단계에서 문제 발생시 얼마든지 추적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실제 계란이력제는 계란유통인들 사이에서 ‘악법’으로 지칭된다. 난각 표시정보를 이력번호로 대체해 온라인으로 거래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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