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2년 연속 30세이브를 거두며 KBO 리그와 타이거즈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정해영은 지난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치며 세이브 투수가 됐다.이날 거둔 세이브로 정해영은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지난해 34세이브를 올린 그는 이로써 2년 연속 3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이는 타이거즈 최초 기록이다. 또한 KBO 리그 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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