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취약계층에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의 미사용액이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북의 경우 최근 5년간 미사용액은 2017년 2억9200만원(9.9%)에서 2018년 4억4100만원(13.6%), 2019년 6억9400만원(18%), 2020년 7억1200만원(17.4%), 2021년 9억9200만원(18.8%)으로 꾸준히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