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의 2분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점유율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타는 2분기 확장현실(X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66%를 기록했다. 확장현실은 AR, V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초실감형 기술·서비스를 포괄한다.메타 점유율은 시장 1위를 유지했지만 전분기(77%)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지며 2020년 9월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출시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정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80%)에 비해서는 14%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