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규제 산출 규정을 일부 완화하면서 2분기 말 국내 보험사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개선됐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2년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생보사 RBC 비율은 216.2%로 지난해 4분기 대비 7.4%p 올랐다. 같은 기간 손보사는 223.2%로 12.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BC 비율은 보험 계약자가 보험사에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보험사가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 평가 지표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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