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건수가 5년 새 갑절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외국인 교통위반 과태료 부과내용”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외국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20만261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특히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17년 11만2557건에서 2018년 12만4334건, 2019년 13만3861건, 2020년 15만4752건으로 매년 약 1만 건씩 늘었다.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11만9천건을 넘어서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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