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체증 해소와 환경 보호를 위해 제주도의 렌터카 대수가 향후 2년간 1500대 줄어든다.제주도는 도내 렌터카 적정 대수를 2만8300대로 설정하고 2024년 9월 20일까지 렌터카를 1500대 감차하는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지난해말 기준 도내 렌터카 수는 제주에 본사를 둔 105개 업체의 2만2496대와 대기업 영업소 9곳이 보유한 7304대를 합해 2만9800대다.앞서 도는 지난 2일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렌터카 총량제 연장과 자율 감차 등의 감차 목표 대수를 확정했다.도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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