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KT 소액주주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책임을 묻겠다며 전·현직 경영자와 사내 상임이사 등 8명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냈다.KT전국민주동지회와 KT노동인권센터는 23일 “주주대표소송을 통해 KT에서 불법 경영을 근절시키고 정도 경영으로 나가도록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KT 소액주주 35명을 원고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전날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고 밝혔다.이들은 소장에서 “피고들은 KT의 전·현직 이사로 재직하면서 이사의 감시 의무를 위반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