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 감축법 대응하라LG엔솔 캐나다 광물업계와 손잡았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세계 주요 공급망이 재편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배터리 강자인 LG에너지솔루션이 대응에 나섰다.인센티브 조건에 만족하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캐나다 업체로부터 배터리 원재료를 공급받기로 한 것.캐나다는 니켈 매장량 5위, 정련 코발트 생산 3위 등 세계적인 광물 수출 국가로 꼽힌다.22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 아발론, 스노우레이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황산코발트와 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세부 협약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