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지하수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 미생물농업을 활용해 화학비료·농약을 절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는 지난 23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화학비료·화학농약 절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3모작을 하는 농업 환경 특성상 작물의 비료 요구와 연평균 강수량이 많아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큰 실정이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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