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입찰에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참여했다.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도연)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중순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12.32㎡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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