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태풍 “힌남노”로 막대한포항은 역대 최대규모급의피해를 입었지만,한편으로는 가속화하는 기후변화를따라가지 못하는 방재능력의 현실을실감하는 계기도 됐습니다.그래서, 재난 대응력을 몇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게 국가적 과제가 됐는데,포항시가 먼저 자체 전략을 내놨습니다.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사내용]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포항 동해면에 내린 비는 541㎜,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116.5㎜에 달했습니다.인근 오천이나 대송도 비슷한 수준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하천 범람과 인명피해,주택*상가와 포항제철소 침수 등역대 최대규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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