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항서 익수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마량항에서 한 상가 주인이 바다에 뛰어든 한 여성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4시50분경 마량항 중방파제 부근에서 물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한 여성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신고와 동시에 이 장면을 함께 목격한 치킨집 주인 김정호씨와 함께 있던 주민 2명이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해냈다.119 구조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김씨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무사히 구조대에 인계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