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에게 휴게시설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민주노총 16개 지역본부·금속노조·작은사업장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함께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지난달 18일 사업주에 휴게시설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됐다. 민주노총은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휴게시설 설치·관리기준에 미달하는 사업장에 관한 제보와 상담을 접수해 집단 진정을 제기할 계획이다.법 시행으로 상시노동자 20명 이상 사업장이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기준을 준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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