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김상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지난 24일 신당역에서 발생한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10일 만에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해당 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신당역 여성 화장실에서 공사 직원 전주환(31)이 여성 역무원 A씨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이에 경찰은 전주환을 체포해 수사를 마친 뒤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으며, 검찰은 이와 관련해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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