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겨울 '에너지 대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의 에너지 '다(多)소비'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너지 정책의 무게 추가 '공급'에서 '수요'로 점차 옮겨가는 모습이다.정부는 당장 다음 달 에너지 다소비 30대 기업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관광지와 공공건물 조기 소등,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하향 조정,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검토 중이다.여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억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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