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일부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르면 오는 23일(금요일) 이런 내용의 방역 완화책을 발표할 계획이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저녁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논의하고실외 마스크 의무는 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 국민적 관심도가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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