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율 높은 가을 산악사고… 태안소방서 대응태세 문제없다
연간 산악사고의 24%를 차지하는 가을철 산악사고.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가 산행객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등산객들에 조난 등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나선다.통계에 따르면 태안 관내 최근 4년(2018~2021년)간 산악사고는 33건이 발생했다. 이 중 가을철(9~11월) 사고건수는 8건으로 연중 사고건수 대비 24.2%를 차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태안소방서는 ▲백화산, 솔향기길, 이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