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국내 쌀값이 연이어 하락함에 따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쌀 45만 톤을 시장격리 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45만 톤의 쌀을 시장 격리해 가격하락을 방어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덜겠다고 전했다.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올해 작황과 신곡 수요량, 민간의 재고, 수확기 쌀값 안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이 정도면 시장 분위기를 바꾸기에 충분한 물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농식품부에 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