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의 ‘신(新)3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 운용 방향으로 ‘긴축재정’을 꼽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읍·면·동 민원실 등을 통해 도민 대상 ‘2023년도 예산에 바란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재정운용 상황 ▲역점 투자분야 ▲분야별 재정투자 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성인지예산 관련 ▲국고보조사업 추진 관련 등 총 6개 분야 3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도민 903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신3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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