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 대표축제로 3년 만에 돌아온 ‘구로G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원에서 3일간 펼쳐졌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던 지난 3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축제에 대한 열기는 뜨거웠다. 23일 개막식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제32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원, 코요태, 데이브레이크, 육중완밴드, 김호중,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청년 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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