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호응’…두달 새 600여권 대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7월부터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약 2개월 간 600여권이 대출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 비대면 도서 대출 및 반납으로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7월 염치읍 은행나무길에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또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시설로, 350권이 넘는 일반도서·아동도서·신간·베스트셀러 등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