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마지막 날 한국 선수들이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3승을 따냈지만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서 미국이 최근 9연승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71야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인터내셔널 팀 소속의 한국 선수들은 3승 1패로 선전했다. 1번 주자로 나선 김시우(27)가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를 1홀 차로 물리쳤고, 임성재(24)는 캐머런 영을 역시 1홀 차로 제쳤다. 이경훈(31)도 빌리 호셜을 3홀 차로 따돌리고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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