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올 겨울 겨울철새에 의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 고병원성 AI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8.4% 증가한 5355건이 발생했다. 특히 시베리아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유럽발 철새와 국내에서 번식을 위해 이동한 일부 철새간 교차 감염이 이뤄지는 유럽의 AI 발생은 전년 2196건에서 3999건으로 무려 82.1% 증가했다. 또 6~8월 유럽의 여름철 야생조류 발생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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