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600만→500만원내년 환경사업 예산 크게 줄여
내년부터 전기차(승용차) 구매보조금액이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줄어든다. 대신 보조금 지원 차량 규모는 늘린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은 전체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3일 ‘2022년 핵심사업 평가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예산안 평가 반영 현황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예산을 올해 5797억원에서 내년 예산안 기준 2805억원으로 2992억원(51.6%) 줄였다.정부는 2025년까지 1300종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