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출퇴근 재해 승인율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업주 지배관리하의 출퇴근 재해는 감소세인 반면 통상의 출퇴근 재해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18년부터 출퇴근 재해도 산재로 인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출퇴근 재해 산재신청 및 승인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올해 7월 말) 출퇴근 재해 3만5천131건이 신청됐고, 이 가운데 92.9%인 3만2천632건이 산재 판정을 받았다.출퇴근 재해 신청건수와 승인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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