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용됐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약 17개월 만에 전면 해제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약 1년 5개월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 것이다.앞서 지난해 4월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의무화됐다. 그러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나면서 지난 5월 2일에는 ‘50인 이상 집회·공연·경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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