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20일 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특별 강연에 다녀왔다. 필리핀의 언론인으로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마리아 레사 초청 강연이었는데,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치러낸 대가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기술과 커뮤니티를 연계해 진실을 수호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대응한 모습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하다 싶게 위대해 보였다.그에 의하면 언론 보도의 품질 저하의 원흉은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사의 품질과 관계 없이 엔터테인먼트와 범죄 등 페이지뷰가 높은 쓰레기 뉴스에 보상이 크게 돌아가기에 저품질 뉴스가 활개를 칠 수밖에 없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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