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2일 강정동 과수원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극조생 감귤 수확 현장 단속 시연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덜 익은 감귤 수확 현장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현장 단속을 위해 드론 3기를 투입할 예정이다.드론 운용자가 수확 작업이 진행 중인 과수원을 포착하면 지도요원을 투입해 품질검사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유통인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검사를 하고 기준 미달하면 수확 중지 후 전량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주요 단속지역은 남원읍, 서부 동 지역 등으로 주요 극조생 감귤 재배지를 중점 단속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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