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9~30일 극단 현장의 ‘3분의 미학’ 공연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연극 3분의 미학은 극단 현장의 창작 초연작으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3분의 미학은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겹살 굽는 법을 배우려는 40대 남자와 그에게 삼겹살 굽기를 가르치는 여자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작품 속 삼겹살이 맛있게 구워지는 3분을 정복하기 위해 3일간 진행되는 수업은 현대 사회 직장인들의 위태로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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