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일명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적색 수배령을 발령했다.법조계에 따르면, 26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인터폴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권 대표에 대한 적색 수배령을 정식 발령했다고 밝혔다.현재 테라·루나 폭락 사태 관련 수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단성한 단장)이 담당하고 있다. 합수단은 지난 19일 권 대표의 신병 확보 및 인계를 위해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아무개씨 등 관계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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