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이후 연락이 두절된 직원 등을 수색 중이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지하 1층에서 구조된 50대와 30대 남성 2명이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현대아울렛 지하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온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인명 피해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