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경기=이상엽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수천억 원대의 수익성 고유자산을 매각하면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일상감사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정부 위탁자산운용전문 공공기관이 고유자산 투자 및 처분관리를 하면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데다 공사 감사실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자 징계를 요청했으나 이마저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말썽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5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이플타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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