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지난 17일, 3년 만에 ‘추석 장터 마당’을 열었다. 올해 추석은 일주일 전인 9월 10일이었으나 학사 일정을 고려해 일주일 뒤인 17일에 ‘장터 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 중 하나로,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행사로 대체해 진행해 왔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생각해, 참석자를 재학생과 직계 가족으로 제한했다. 재학생들의 지인이나 이웃들까지 초대할 수 있었던 예년과는 다른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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