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직접 만들자!’라는 한마음으로 모인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7월 일자리, 복지·문화, 창업 3개 팀 28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그렇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으면서 마주한 청년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게 됐다.여러 목적지를 놓고 고심하다가 울산과 비슷한 청년 문제를 겪고 있는 제주도로 결정했다.울산이 대기업, 제조업 중심이라면 제주도는 관광업, 농업 중심의 산업으로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고 인구감소와 탈청년이 문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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